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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화 데이트 - 연극[크리미널] / 카페[메리그린] / 저녁[육미안]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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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화 데이트 - 연극[크리미널] / 카페[메리그린] / 저녁[육미안]

노는게제일좋아! 2021. 9. 17.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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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보기 전에 카페부터 고고

 

"메리그린"이라는 카페에 왔어요~

카페가 작아서 피크타임에는 자리 잡기 힘들 것 같다

 

달콤한 디저트류들이 쁘띠쁘띠하게 디스플레이되어 있다

 

카페 구석구석에 이렇게 아기자기한 아이템들이 전시되어 있어서 귀욥

바닐라 라떼, 아이스 아메리카노, 바스크 치즈케이크 주문!

커피 맛은 괜춘

바스크 치즈케이크는 생각보다 되게 작아서 금방 먹었다

겉에 탄 맛이 너무 강해서 칼로 잘라먹음

그래두 속은 맛있었당 ㅎㅎ

 

 

 

다음은 연극 보러 ㄱㄱ

크리미널, 스위치, 한 뼘 사이 중에서 뭐 볼지 고민하다가 추리 스릴러인 크리미널로 결정!

 

일찍 줄 서서 표 받았는데 (앞자리부터 선착순으로 발권) 맨 앞 맨 끝이어서 오히려 안 좋았다.

차라리 늦게 가서 뒤쪽 가운데 부분이 좋을 듯 ㅠㅠ

연극 자체는 재밌었어용 

 

 

연극 보고 쇼핑하려고 했는데 옷 집들이 많이 사라져서 포기

코로나 때문에 손님이 줄어들어서 많이 없어졌나 보다 ㅠㅠ

그래서 바로 저녁 먹으러 감 ㅎ

 

육미안!

늦게 가면 웨이팅 기니까 일찍 가세용 

메뉴판

처음 온 곳이라 시그니처를 먹어야 한다길래 본갈비 2인분 시킴

+ 하이볼 ㅎㅎ

개인 앞접시에 소스 제공 

샐러드랑 백김치랑 깻잎 이런 식으로 소소한 밑반찬이 먼저 나온다

 

대망의 메인 메뉴!!

본갈비

2인분이면 500g이지만 뼈 무게 때문에 양은 얼마 안 됨

특히 남성분들은 사이드 꼭 시켜야 배 차실 듯 

그래두 맛있었다 헤헤

 

잘라진 고기 다 먹을 때쯤 뼈는 가져가셔서 뼈에 붙은 고기 손질해서 다시 주신다.

요로캐

 

그리구 하이볼~~

하이볼 마시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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